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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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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독자들의 특정 히로인에 대한 지지는 캐릭터 각각에 대한 호감에 따르기도 하지만,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의 [[캐릭터 해석]]에 따라 갈리기도 한다. 2차 창작을 하는 입장에서는 히로인 쟁탈전에 꽤나 목숨 거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커플링이라는 것이 워낙 조합에 따라 [[취좆]]이 난무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과 누가 이어지느냐에 따라 2차 쪽에서도 끝내 공식 커플 아니면 죄다 멸종하거나 멸종을 간신히 피할 정도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짙기 때문에 히로인 쟁탈전에 목숨 거는 경향이 더 커진다. 자기 캐가 여러 캐릭터들과 커플링이 형성될 정도로 크게 인기 있을 경우 히로인 쟁탈전 등이 벌어져 자기가 파는 커플링이 여차하면 멸종 당할까봐 논커플링 캐로 남아달라 비는 사람들까지 존재하기도. 거기에 더해 히로인 쟁탈전에 참여하는 캐릭터들에 관해 공식 쪽에서 편애/비하를 시전한다면 이런 건 더 심해진다. 공식으로 확정된 커플링은 제작진 쪽에서 밀어줘서 굿즈도 많이 나오고 후속작도 기대할 수 있지만, 내쳐진 커플링은 사그라들어버리기에 자기가 미는 커플링이 공식으로 지정되기를 열렬히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전개가 자주 나오는 [[하렘물]] 자체가 그렇지만, 히로인 쟁탈전은 [[여덕|여성 팬]]들에겐 그다지 선호받지 못한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 히로인 쟁탈전 자체를 관람하는 입장으로 흥미롭게 지켜보거나 아예 거기 끼고 자기가 지지하는 히로인에 이입하는 여성팬들도 있다. 선호받지 못한다는 거치고는 2차에서 여성 팬들끼리의 히로인 쟁탈전도 매우 가열찬 경우가 제법 된다.] 역으로 생각해서 남성 팬 입장에서 여주인공 하나를 두고 남캐들이 다투는 [[여주 쟁탈전]]을 본다면 대개는 여주인공이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남주 쟁탈전을 보는 사람이 성별이 남성이나 여성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그도 그럴것이 남성향 하렘물을 여자가 보다면 대부분이 동성인 여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보기 때문에 꺼려진다는 반응이 많은 것. 특히 여자간 기싸움이 눈에 들어와서 지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별을 반대로 바뀐다면, 예를 들어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편 찾기를 보면 알 수 있듯 [[여주인공]]의 [[역하렘]] 또는 [[삼각관계]]를 다루는 [[로맨스]] 작품에 등장하는 [[여주 쟁탈전]]에서의 고집은 여성 팬덤도 만만치 않다. 팬들이 열광하니까 이런 전개가 많이 나오는 거겠지만, 히로인 쟁탈전을 피곤하게 느끼는 이들도 많다. 커플링을 파긴 파되 적당히 특정 커플링을 지지하기만 하거나, 이에 대해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은 히로인 쟁탈전으로 팬덤이 싸우거나 사분오열되는 꼴에 대해 '왜 저런 거 가지고 싸우냐' 하면서 피곤함이나 한심함, 질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없잖아 있다. 특히 커플링이 중심 요소가 아니라 부가 요소인 작품이라면 더더욱. 더 나아가서 어느 히로인이 이기냐에 대해서 별 신경 안 쓰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의 행적이나 작품 스토리만 보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히로인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거나, 굳이 감정이입을 안 하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히로인들 중에 누가 진/페이크 히로인인지 관심이 덜할 수밖에 없다. 즉 히로인 쟁탈전이 팬덤을 시끄럽게 만들 수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모든 팬이 여기에 목숨 거는 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작가들 입장에선 한 번 스토리 내에서 히로인 쟁탈전을 발생 시키거나 독자들 사이에서 히로인 쟁탈전이 발생할 경우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신경 끄기 곤란한 요소 중 하나. 특히 특정 히로인을 미는 팬덤이 규모도 크고 악성팬의 경향이 짙을 경우, 미디어믹스측에서 편파와 원작 왜곡을 하는 경우는 더더욱 문제된다. 하여튼 안팎으로 작품과 팬덤을 시끄럽게 만들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인지 이를 분석한 사례[* 원문의 争い를 '항쟁'으로 번역하여 '히로인 항쟁'이라고 하고 있다.]까지 나온 바 있다. 그 외에도 자기가 지지하는 히로인×주인공 관련 커플링이 공식으로 낙점 찍히는 게 좋아서, 자기가 지지하는 히로인이 정 히로인/진 히로인이 되지 못하면 비중이나 인기 측면에서 추락할 것 등을 우려해서 히로인 쟁탈전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위와 같은 문제점 때문에 독자들의 피로도가 지속적으로 과중된 결과 2010년대 이후의 [[러브 코미디]] 등지에서는 히로인 쟁탈전의 선호도가 대폭 하락하였고, 오히려 1:1 [[연애물]]과 [[멀티 엔딩]], [[하렘 엔딩]]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2010년대 이후에 나온 월간순정 노자키군은 캐릭터들간의 관계 진전이 매우 느리고 취향을 잘 타지 않는 것과 별개로, 원래 그 출신 성분부터 여성향 1:1 연애물이었다.]. 연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년만화]]에서도 1:1 플래그 혹은 경쟁자가 붙더라도 의미가 없는 수준[* 대표적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있다.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를 [[우라라카 오챠코]]가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녀의 경쟁자가 빌런인 [[토가 히미코]]이라 경쟁 자체가 무의미한 구도이며 다른 연애 떡밥은 없는 수준이라 만화 내에서 히로인 쟁탈전이 성립되지 않는다.]으로 경쟁을 붙이거나 히로인을 [[트로피 히로인]]화 시키는 경우가 대다수고, 아예 연애 플래그를 세우지 않는 [[노맨스]] 노선을 타거나 플래그의 낌새가 보이는 히로인을 죽음으로 퇴장시켜서 [[히전죽]]하는 작품도 많아졌다. 멀티 엔딩과 하렘 엔딩이 유행한 이후에도 [[하렘물]]이라면 [[정실대전]]은 빠지지 않는다. 서로 질투하면서 주인공에게 히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캐빨물]]의 핵심 중 하나이기도 하고, 여럿이 이어졌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누가 가장 [[정실 히로인]]인 것 같냐는 주제가 꼭 빠질 수 없기 때문. 다만 본문에서 설명하는 히로인 쟁탈전과 하렘 엔딩의 [[정실대전]]은 별개의 개념인데, 정실대전은 하렘 엔딩을 전제하에 벌어지는 것이기에 [[진 히로인]]을 제외한 모든 히로인을 결말에 탈락시키는 진 히로인과는 다르다. [[진 히로인]]을 제외한 히로인을 탈락시키는 히로인 쟁탈전 클리셰는 2020년대 이후 대폭 축소된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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